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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내년엔 분양가 더 오른다"...'얼죽신' 열풍 타고 하반기 청약 경쟁률 2배 뛰었다

by 유니타임즈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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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청약 시장이 전년 대비 훨씬 치열해진 양상을 보였습니다. 특히 1순위 경쟁률이 약 두 배 가까이 상승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이를 중심으로 올해 청약 시장의 흐름과 배경을 알아보겠습니다.


1순위 경쟁률, 전년 대비 두 배로 상승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11월 15일까지 청약 시장에 총 4만4529가구가 공급됐습니다. 이에 대해 접수된 1순위 청약 통장은 무려 96만7140건에 이르렀으며, 경쟁률은 21.72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기록했던 11.61대 1의 경쟁률과 비교하면 약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당시 6만7785가구 모집에 78만7081건이 접수된 점과 비교하면, 올해의 청약 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연간 경쟁률, 지난해 전체 경쟁률 뛰어넘었다

2024년 1월부터 11월 15일까지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3.20대 1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경쟁률인 10.32대 1을 이미 초과한 수치입니다.

특히 올해 현재까지 공급된 10만5983가구에 대해 1순위로 접수된 청약 건수는 139만8487건에 달했는데요.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1302가구에 104만5062건이 접수된 것과 비교해도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신축 아파트 인기, 분양가 상승이 청약 열기를 견인

청약 시장이 이렇게 뜨거워진 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 이른바 ‘얼죽신(얼어죽어도 신축)’열풍과 분양가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신축 선호 현상: 낡은 주택에서 벗어나 새롭게 지어진 아파트에 살고자 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후 주택 비율이 매년 높아지는 상황도 신축 선호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분양가 상승: 공사비와 토지가격이 계속 상승하면서 분양가 역시 오르고 있습니다. 분양가는 내년에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 올해가 지나기 전에 청약에 도전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내년엔 분양가 더 올라...올해 안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에 주목

전문가들은 "올해 말까지 청약 시장에 나오는 신규 단지들이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하반기에 나올 마지막 공급 물량을 눈여겨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치열해진 청약 시장,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경쟁이 치열해지는 청약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내 집을 마련하려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분양가, 입지, 향후 지역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1순위 조건을 확보할 수 있는지 미리 점검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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