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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돈 벌고 싶으면 비트코인 하지 마세요" 금융 위기 맞춘 교수의 충격 조언

by 유니타임즈 202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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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둠’이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 경제학자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비트코인 투자에 대해 다시 한번 경고를 보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했던 그의 발언은 언제나 주목받는데요, 이번에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에 대해 경고하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권했습니다.

비트코인, 극심한 변동성으로 위험 커져
비트코인은 최근 극심한 가격 변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11월 22일에는 역대 최고치인 9만9800달러를 기록했지만, 26일에는 9만 달러 초반으로 급락했습니다. 이후 27일에는 다시 9만7000달러를 회복했으나, 29일 기준 9만4909달러까지 하락하며 하루 만에 1.78%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이러한 급등락을 언급하며, 현재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차익 실현을 노린 매도 물량이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이 같은 가격 변동이 투자자들에게 큰 위험을 안겨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안정적인 자산 보존을 원한다면 비트코인과 같은 고변동성 자산을 피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과거에도 그는 비트코인을 “모든 거품의 어머니”라고 칭하며, 지나친 투기 열풍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바 있습니다. 그의 입장은 여전히 비트코인을 장기적인 투자 대상으로 보지 않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시대의 투자 전략은?
루비니 교수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는 환경에서는 주식과 채권 모두 손실을 볼 가능성이 크다"며 이러한 상황에서의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해결책으로 ‘커브 스티프너(Curve Steepener)’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이 전략은 장기물 국채와 단기물 국채 간의 수익률 차이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입니다. 루비니 교수는 이 전략이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른 암호화폐도 하락세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다른 주요 암호화폐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더리움은 1.96%, 솔라나는 2.53% 하락하며 비트코인의 하락세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변동성은 단기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지만, 동시에 큰 리스크를 동반합니다.

루비니 교수는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단기적인 이익에만 집착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검증된 안정적인 자산을 찾으라”고 권고했습니다. 그의 조언은 단순히 비트코인뿐 아니라 변동성이 높은 다른 투자 상품에도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지침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신중해야 한다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은 단기적인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루비니 교수가 경고한 대로, 지나치게 높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은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자신의 재무 목표와 리스크 허용 범위를 신중히 고려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변동성 자산이 매력적이라 하더라도, 그 속에서 위험을 분산하고 장기적으로 안전한 방향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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